한온시스템(주)(공장장 최복규)과 사회복지법인 GO&DO는 연탄 6,000장 나눔 배분식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 포승읍 소재 한온시스템(주)(공장장 최복규)과 사회복지법인 GO&DO는 지난 2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연탄 6,000장 나눔 배분식을 진행했다.

이 날 배분식은 안중출장소 소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안중출장소 유인록 소장과 사회복지법인 GO&DO 관계자가 참여했다. 기탁된 연탄 6,000장은 평택 서부권역 5개 읍?면의 에너지 취약계층 20가구에게 비대면 나눔 방식으로 전달됐다.

코로나19 전파 예방으로 인해 한온시스템(주) 관계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마음이 연탄으로나마 따뜻하게 전달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유인록 소장은 “매년 겨울, 난방 지원을 통해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한온시스템(주)에게 감사드리며 선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온시스템(주)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12년 동안 꾸준히 연탄 나눔 봉사활동, 김장김치 나눔,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 등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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