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청 전경

수원시 영통구는 신동 261-1번지 일원 230필지(71,180㎡)를 대상으로 ‘2021 신동 지적재조사지구’에 대한 실시계획 수립 후 2021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종이지적도의 문제점 해결 및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측량하여 토지경계를 바로잡고 토지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진행된다.

영통구는 실시계획 수립에 대한 공람·공고 및 안내절차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2021년 3월중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배경, 사업의 필요성, 추진목적, 추진절차 등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수시로 징구 및 사업참여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지준만 종합민원과장은“「2021 신동 지적재조사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계 불일치로 인한 경계분쟁 해소 및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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