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통장협의회, 행안부 장관상 수상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3일 통장협의회 허용문 회장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은 제14대 영통구청장으로 새로 취임한 김용덕 구청장이 상을 대신 전달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영통구 통장협의회 허용문 회장은 2015년 광교2동 통장으로 위촉되어 광교2동 통장협의회장 및 영통구 통장협의회장, 수원시 통장협의회 감사를 역임하며 5년 넘게 투철한 봉사정신과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을 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이웃 간 따뜻한 화합분위기를 조성해왔다.

허용문 통장협의회장은 “지난 5년간 봉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협조해주고 계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영통구를 대표하여 수상하신 허용문 회장님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더욱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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