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면 새마을회 고구마 심기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회(회장 박상태, 부녀회장 권영자)는 지난 11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운면 신기리 휴경지에서 고구마 모종 심기 행사를 가졌다.

서운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회는 매년 휴경지에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왔다. 지난해에는 180여 상자를 수확해 각 마을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봉사를 실천한 바 있다.

올해도 행사를 주최한 서운면 새마을회 박상태·권영자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심기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이 넘치는 서운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농번기임에도 이웃을 위해 솔선하여 봉사에 참여해주신 서운면 새마을 남·여지도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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