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운영

안성휴게소 내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안성시보건소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대규모 이동으로 인한 지역 간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한시적으로 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방향) 내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속도로휴게소 내 임시선별검사소는 안성, 용인, 이천, 화성 등 경기 4개소를 포함한 전국 9개소에서 설치·운영하며,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 사이에는 우선순위 대상과 상관없이 무료로 PCR 검사가 가능하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모두의 안전한 일상 복귀를 위해 고속도로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셔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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