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19일, 권역별로 3일간 장터 운영

평택시청 전경 (사진= 평택시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일상 회복 분위기에 맞춰 3년 만에 명절맞이 '평택 농산물 온?오프라인 직거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직거래 장터는 17일(화) 평택 시청 앞 광장, 18일(수) 이충레포츠공원, 19일(목) 안중 실내체육관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물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시청 앞 광장 직거래 장터에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 브랜드 슈퍼오닝의 쌀, 배, 미한우를 비롯하여 돼지고기, 김치, 사과, 딸기 등 일반 농·축산물뿐만 아니라 전통주, 요거트 등 농산물 가공품까지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라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요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직거래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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