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 청소년문화의 집은 지난 11일 청소년과 일반 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평동 자원 봉사 나눔 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상호 교류와 청소년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청소년의 봉사활동 적극 지원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 참여와 나눔을 통한 공동체 의식 확산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원평 청소년문화의 집과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원평동 환경정화 활동 및 폐건전지함 만들기’를 시작으로 지역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의 집 관계자는 “이 협약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상호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각자가 가진 재능을 활용하여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평 청소년문화의 집과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 센터는 오는 4월 8일(토) 우리 지역 꾸미기 사업으로 ‘원평 시민정원 꽃 심기’를 진행할 예정이고, 문의는 원평 청소년문화의 집(031-656-2633~4)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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