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경 국립대학교 지역 문화복합관 3층 체육관에서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안성 시민 3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원탁토론회에서 관내 생활 쓰레기의 발생부터 수집?운반?처리 등 현안사항과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해 문제점 및 해결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시민 실천 방안을 도출한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그룹별 토론 테이블마다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해 시민의 의견을 이끌어내고 최종 합의된 토론 결과는 검토를 거쳐 자원순환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시민 실천 방안에 대한 사전 인식조사(https://bit.ly/anseong_survey)를 실시하고, 원탁토론회 참여를 원하는 안성 시민은 온라인 링크를 통한 접수(https://bit.ly/anseong) 및 자원순환과(☎031-678-2651~5)로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자원순환과장은 “안성 시민 300인 원탁토론회를 통해 쓰레기 감축을 위한 정책에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토론회 결과가 시민중심의 자원순환 정책으로 연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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