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2023년 반려 식물 가꾸기 체험'을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농업 생태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시는 반려 식물 가꾸기 체험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칼랑코에와 함께하는 꽃 화분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새싹보리 키우기 △로즈마리 허브식물 가꾸기 △반려 식물 분갈이 및 컨설팅 등 총 12회 533가구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행사 기간 중 반려 식물 화분을 가져온 시민들에게 분갈이 제공 및 자택에서 키우는 식물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식물에 대한 애정과 관심도를 높이고 체험객들의 정서 순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김인숙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행사는 농업 생태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농업과 식물의 기능 및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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