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새마을회(회장 이천석)는 지난 24일 서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과 제13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지역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새마을 지도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이천석 새마을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등의 축사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천석 회장은 “대립과 분열이 아닌 상생과 통합을 만들어가는 평화운동, 이웃과 함께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공동체운동, 지구촌 공동 번영을 위한 지구촌 새마을운동을 힘차게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에서 “지역의 참된 봉사자로서 사명과 열정으로 주민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새마을회장, 새마을회 이사 및 전?현직 새마을 지도자, 시장,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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