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평택시 4-H 입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4-H 입단식은 신입회원들이 4-H에 대해 이해하고 4-H 회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하는 행사라로 전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4-H 입단식은 관내 9개교 학교 4-H 회원 및 지도자, 영농 4-H 회원 등 140명가량이 참석했으며 4-H 이해하기 특강, 입단 행사, 농심체험교육 등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시는 특강은 한국 4-H 본부 오상록 강사가 진행하고, 입단 행사는 우수회원에 대한 시장, 의장 표창 5점 수여와 4-H 입회 승인 및 서약, 노래 제창 후 농심체험교육은 영농 4-H 회원인 이덕용 회원이 직접 상추 재배 키트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신입회원들이 지덕노체4-H 이념을 실천하여 평택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4-H 회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4-H는 명석한 머리(지), 충성스러운 마음(덕), 부지런한 손(노), 건강한 몸(체)의 네 가지 4-H 이념 생활화로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회운동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