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주거 취약계층 위한 ‘집수리 사업’ 나선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업무협약…장애인 공동생활가정 2가구·주거 취약계층 3가구 지원
임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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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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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제공
평택시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이하 협회)와 함께 저소득가구 집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2가구와 주거 취약계층 3가구를 올 11월 안까지 도배‧장판‧단열‧창호‧화장실 보수‧보일러 교체‧신발장 설치 등 집수리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사업을 신청한 대상자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희망하고, 추후에 집수리 지원 민간 연계를 더 발굴하여 더 많은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한 주거에서 생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주거급여 사업‧장애인 주택개조‧전세매입임대주택 지원사업‧비정상거주자 이사비 지원 사업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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