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제공

안성성모병원이 경기도로부터 성실납세자 지원 협약 감사장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적극적인 도정 참여로 성실납세자 제도 운영에 협조한 의료기관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의료기관은 안성시 안성성모병원을 비롯한 시흥시 신천연합병원 및 센트럴병원‧파주시 메디인병원‧광주시 참조은병원‧광명시 광명성애병원 및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소하검진센터 등이다.

도는 해당 병원들이 지난 2월 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3년 경기도 성실납세자에게 종합검진비 등 의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해왔다고 설명했다.

최원삼 도 세정과장은 “이번 감사장 전달을 계기로 성실납세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참여기관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성실납세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 성실납세자 지원협약 의료기관은 총 33개 병원이며, 도는 지난해 10월에도 20개 의료기관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경기신문 임석규 rase21cc@daum.net 임석규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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