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18일 평택대학교 예술관에서 열렸다. (사진:임석규 기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이 정치역정과 철학이 담긴 책의 출간을 통해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의 초석을 놓았다.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2시 평택대학교 예술관에서 '역시 김현정!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500여 명의 당원·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김 위원장을 축하·지지했으며, 안민석·장경태·전용기·문정복·임오경 국회의원과 염태영 경기도 부지사·정장선 평택시장·김보라 안성시장 등도 김 위원장을 격려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에 출간한 책은 노동운동가로 살아왔던 경험을 토대로 정치 지도자로 나선 과정을 담았으며, 사회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더 큰 상생과 연대·공존을 강조한 ‘우분투 정신’을 함께 녹여냈다”고 소개했다.

축사에 나선 안 국회의원과 염 부지사도 “김 위원장은 평택시 을 지역구의 발전을 위해 4년을 넘게 준비해왔다” 며, “지역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나올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현재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장 ▲당대표 언론특보로 일하고 있으며, 과거 ▲당 대변인 ▲당 비상대책위원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2~3대 위원장 ▲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 이사를 역임했다다.

데일리경기신문 임석규 rase21cc@daum.net 임석규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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