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문 열었다

평택 기업들의 디지털 무역 전 주기를 통합 지원…실무인재 양성 등도 진행 예정

임석규 승인 2023.11.21 15:28 의견 0
평택시청 제공


평택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는 21일 오후 2시 평택상공회의소에서 평택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이하 deXter)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하는 평택 deXter는 평택시와 KOTRA가 공동 구축했으며, KOTRA가 운영하고 평택시가 공간 제공을 맡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평택 deXter는 디지털 무역 전 주기를 통합 지원하며, ▲디지털콘텐츠를 제작하는 K-스튜디오 ▲디지털 플랫폼 활용 마케팅 교육·실습을 진행하는 디지털마케팅실 ▲사업 상담을 위한 디지털 무역상담실 ▲이용자가 사업 교류를 할 수 있는 디지털 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개소한 평택 deXter가 디지털 무역 통합 지원으로 수출 기업지원을 위한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윤태 KOTRA 경영지원본부장 겸 부사장도 “관내 기업과 취·창업생의 활발한 이용과 이를 통해 평택시에서 타 지역을 선도할 디지털 무역 성공 사례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상공회의소 6층에 조성된 평택 deXter는 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출지원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1:1 맞춤형 기업지원 ▲기업 실무인재를 양성 ▲기업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 ▲디지털 무역환경 조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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