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 제공

국제대학교는 지난 17일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2층 비전홀에서 제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호학과 재학생을 포함해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지역·산업체 인사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나이팅게일의 간호 정신 이어받아 헌신의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고 대학 측은 소개했다.

손신영 국제대학교 이사장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건강 지킴이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성실한 간호학도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정미 경기도 간호사회장도 “간호사들의 모든 노고와 헌신 그리고 국민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공헌이 널리 알려지고 인정될 수 있도록 예비 간호사인 학생들도 함께 동참”하길 당부했다.

한편 국제대학교 간호학과는 2017년에 신설돼 금년 3월에 7회 입학생 72명을 맞이했으며, 졸업생들은 100% 간호사국가고시 합격과 더불어 서울아산병원·연세대신촌세브란스병원·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아주대학교병원 등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경기신문 임석규 rase21cc@daum.net 임석규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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