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일리=정성우 기자] 안성시 원곡면은 25일 ㈜ 이레씨엔씨(대표 오윤화, 이민기)에서 원곡면 소재 복지시설 리라아동복지관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리라 아동복지관 김두식 시설장은 “이렇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분들로 인해 아이들이 더욱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것 같다”면서 “후원금은 아동 양육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아동을 위한 복지서비스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행에 참여한 ㈜이레씨엔씨 관계자는 “작은 기부이지만 추운 겨울철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소외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건호 원곡면장은 ”어려운 경제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 이레씨엔씨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면서 ”원곡면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원곡면 용소길 65에 위치한 리라 아동복지관은 아동의 심리, 정서적인 어려움과 위기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을 돌보는 아동복지서비스 전담기관으로 현재 아동 34명이 생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