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유의동 후보가‘평택교육문화 플러스’를 발표하며 교육 발전과 문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25일, 유의동 후보(경기 평택시을)는 제21대 총선 두 번째 공약으로 교육을 살리고 문화공간을 늘리는 질적 성장 프로젝트인 ‘평택교육문화 플러스’를 발표했다.

유 후보가 밝힌 ‘평택교육문화 플러스’공약은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특성화 교육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아울러 주민 누구나 여가 생활을 즐기고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평택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교육 공약은 ▶신규단지 및 입주예정지역 초·중·고 신설 ▶학교 시설물 신설 및 개보수 ▶권역별 도서관 설립 ▶예술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영재 발굴 및 지원 등이 포함되었다.

아울러, 문화 공약은 ▶국립과학관 유치 ▶경기도 최대규모 도서문화 콤플렉스 유치 ▶소사벌 문화벨트 구축 ▶노후 문화시설 리모델링 추진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유치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반려동물 돌봄지원 등이다.

유 후보는 “평택은 지난 25년 동안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도시다”라며 “이제는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질적 성장에 있어서도 상징적인 롤 모델로 우뚝 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유 후보는“질적 성장의 중심축을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 인프라 확충으로 삼아 평택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 후보는 제19,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배다리도서관 및 서부복지타운 국비예산 확보, 소사벌 4초·중 신설, 원정초 체육관 신축 등 지역 교육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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