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꽃을 담다. 화(化)유(癒)데이』 프로그램 기념 촬영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오창수, 민간위원장 오중근)는 지난 11일 『마음에 꽃을 담다. 화(化)유(癒)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은 프로그램 3일차로 독거노인 15가구가 참여해 “오늘 하루 잘살았다. 행복하다”라며, 완성도 높은‘꽃 리스’를 만들기 위해 진지하면서도 즐거운 표정으로 프로그램에 몰입했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평소와 다른 일상생활이 가져오는 사회적 불안감 및 우울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으로 한부모, 장애아동,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8월11일부터 시작해 11월13일까지 4회 진행된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는 특화사업인 『마음에 꽃을 담다. 화(化)유(癒)데이』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중근 민간위원장은 “꽃으로 감성을 자극하고, 작품완성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창수 동장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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