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사진=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주관 2022년 주소 정보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특별교부세 1천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으로부터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주소 정보 활용 시책사업 홍보, 시설 유지관리 및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결과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건물 번호판 디자인 결정, 공공청사 조명형 설치, 노후 건물 번호판 교체 등 꾸준히 주소 정보 업무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주소 정보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표창 수상과 주소정책 추진 우수 지자체 선정을 필두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정확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안전사각지대에 조명형 도로명판을 설치하고 일제 조사를 통해 식별하기 어려운 건물 번호판 교체를 통해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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