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평택시 제공)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 ‘희망이음 봉사단(회장 이혜정)’은 지난 18일, 평택시 독곡동 소재 안다동물보호소(소장 김도형)에서 유기견과 유기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평택 시청 공무원과 가족 10명이 유기견, 유기묘 목욕, 우리 청소 및 주변 환경 정비 등 다양하게 진행했고, 강아지와 고양이 사료 60㎏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을 마무리한 후 이혜정 봉사단 단장(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장)은 “휴일에도 나와 구슬땀을 흘려 준 봉사단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면서 생명 존중과 나눔 등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다동물보호소는 개인 사정으로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울 수 없는 환경에 처해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파양견 관리 및 입양 전문 반려동물 임시보호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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