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17일 소사벌택지 상업 지구 내 진출입로 부족으로 인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추진한 비전동 1103-4번지 일원 도로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소사벌택지지구 도로 개선 공사는 지난 2022년 11월 1일 착공해 2023년 4월 6일 공사를 완료했으며, 사업비 5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일반 도로 39m, 가속 차로 178m 등으로 상업지역 내 정체구간 교통체증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상업지역 교통체증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에 귀를 기울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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