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3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제1기 안성 축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안성 축제 아카데미는 읍면동 지역에서 개최하고 있는 소규모 마을축제 관계자 와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1일부터 주 1회 교육을 10주간 실시해 총 5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뜨거운 열정으로 교육을 마친 수료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문화콘텐츠가 풍부한 축제의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 프로젝트는 축제 인력의 역량을 강화시켜 자생력 있는 축제 관광도시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계획되었으며, 각 읍면동 축제 개발 시 아카데미 수료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이디어가 지역축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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